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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우리은행과 손잡고 K컬쳐 토큰증권(STO) 사업추진한다

토큰증권 법제화 대비 전통 금융사와 협력 강화
조각투자 상품·서비스 연계,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등 문화테크 시장 개척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2 [21:15]

뮤직카우, 우리은행과 손잡고 K컬쳐 토큰증권(STO) 사업추진한다

토큰증권 법제화 대비 전통 금융사와 협력 강화
조각투자 상품·서비스 연계,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등 문화테크 시장 개척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10/02 [21:15]

 음악투자플랫폼 뮤직카우(대표 정현경)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30일 ‘토큰증권(STO : Security Token Offering)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토큰증권 법제화를 대비해 K컬쳐 콘텐츠 조각투자의 사업적, 기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이사와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K컬쳐 문화테크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 △조각투자 상품·서비스 연계 △조각투자 기초자산 공동 발굴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마케팅 연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투자검토 지원 등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30일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왼쪽)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토큰증권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뮤직카우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토큰증권은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특정플랫폼에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2월 토큰증권을 증권형태로 인정하면서 음원저작권, 미술품, 빌딩 등 다양한 자산을 증권화할 수 있어 조각투자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저작권 기반 신탁수익증권 투자 플랫폼 운영사로 음악 저작재산권 등에 투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투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약 12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전통 금융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금융 서비스로서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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