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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꿈꾸는 아기·예비 유니콘 기업 모집중

중기부, 3월 4일부터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모집…최대 200억원 보증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3/11 [12:50]

글로벌 진출 꿈꾸는 아기·예비 유니콘 기업 모집중

중기부, 3월 4일부터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모집…최대 200억원 보증
이윤희 기자 | 입력 : 2024/03/11 [12:50]

▲ 글로벌 유니콘 육성사업 포스터,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 250개 사, 예비유니콘 111개 사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연계성 및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및 글로벌 컨설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100억 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기업가치 요건이 신설돼 기업가치 300억 원 이상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해 졌다.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에 대한 가점을 확대(1점→2점)하고, K-Global SATR 선정기업에 대한 가점항목도 신설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전용 보증상품(아기유니콘 특별보증)을 신설하고 평가 과정에 보증심사 절차를 추가해 아기유니콘 기업이 성장자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에는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최종 선정 이후 별도의 기술평가와 보증심사를 받아야 했다.

 

이외에도 글로벌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 컨설팅 기관을 매칭해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글로벌 유니콘 사업별 개요,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상장을 계획 중인 기업에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를 준용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해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검증을 모두 갖춘 기업, 기업가치가 1000억 원 이상인 기업, 지역 스타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충족하는 기업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보증심사를 거쳐 발표평가에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공동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K-Global SATR 선정기업, 지역 스타기업에 대한 가점이 신설됐으며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해외 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최종평가 우수기업(상위 30%)은 보증지원 결정금액의 30% 추가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글로벌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신설된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원래 유니콘(Unicorn)은 뿔이 하나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로 스타트업 기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이 되는 것은 마치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유래되었다.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K-스타트업 누리집, 기술보증기금 디지털지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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