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 제조 전문 설계(DfAM) 엔지니어링 기업 하비스탕스(대표 임승재)의 로봇 맞춤형 그리퍼 전문 브랜드 '그립팜(GriPalm)'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한다.
그립팜에서 제작한 그리퍼는 카본 섬유를 직접 3D 프린팅으로 적층해 무게는 더 가볍고 강성은 더 확보하여 진공 발생 장치(이젝터)를 흡착 컵 바로 위에서 진공의 반응 속도를 2배 향상시켜 협동 로봇뿐만 아니라 기존 자동화 라인 가운데 식품, 제약, 화장품 등 패킹 라인에도 그리퍼의 사용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른 브랜드사의 전기식 진공 발생 장치와도 진공 흡착 영역을 3D 프린팅으로 맞춤화 생산·결합함으로써 호환성을 높여 3D프린터로 제조한 부품의 사용 영역을 한층 넓혀가고 있다.
그립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로봇뿐만 아니라, 기존 자동화 패킹 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량화 패킹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ess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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