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대표 손종찬)는 전문 주류 큐레이터가 고객의 취향을 분석 및 추천하는 ‘매월매주 서비스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수천가지의 이색적인 전통주가 제조되고 있지만 소규모 양조장 대다수이고 콘텐츠 부재로 상품성 인지가 부족하여 유통망을 확보하지 못해, 전체 주류시장에서 전통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출고액 기준으로 1% 수준이다
매월매주는 국내 다양한 로컬 전통주에 대한 스토리 콘텐츠와 고객 취향별 추천 메커니즘을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색다른 경험’이라는 상품성을 입혀 전통주 소비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주류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매월매주 손종찬 대표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수십개의 로컬 양조장을 찾아가고 전국 역량 있는 소믈리에들의 합류 등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최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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