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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지, 수도권 학교에 100억 규모 스마트기기 충전함 공급

과충전으로 인한 기기 손상 및 화재 위험 등 예방 기능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4:24]

에스아이지, 수도권 학교에 100억 규모 스마트기기 충전함 공급

과충전으로 인한 기기 손상 및 화재 위험 등 예방 기능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2/05 [14:24]

 디지털 에듀테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스아이지(대표 이희규)는 최근 수도권 관내 산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충전함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약 100억원이며, 오는 5월 말까지 싱크프로(SyncPro) 1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에스아이지의 충전함 제품인 '싱크프로'로 인공지능 가변 충전기술이 적용돼 적은 전기로 고용량 스마트기기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모바일 제어 솔루션을 통해 기기 분실을 막고, 스마트 스쿨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SAiG 멀티 충전보관함(SyncPro), 출처: 에스아이지 홈페이지    

 

한편 정부는 2025년까지 그린 스마트 스쿨 조성을 위해 15조3000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교육환경 확립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도입과 관련된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화된 일부 학교에서는 전력 부족으로 인한 분전반 차단 문제 및 다수의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면서 발생하는 과충전 현상으로 인한 화재 위험과 기기 파손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마트 기기 충전 장치는 가변 충전 또는 분할 충전 기능을 포함해 과도한 전력 사용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희규 에스아이지 대표는 “싱크프로는 특허 등록된 AI 가변 충전 기술과 IoT 기반 원격 모바일제어 솔루션을 활용해 전력 부족으로 인한 분전반 차단 현상을 해결했고, 과충전으로 인한 기기 손상 및 화재 위험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 “교육시설의 스마트 기기 도입으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은 '싱크프로'를 도입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아이지(SAiG)는 2019년 설립된 국내 교육용 스마트 단말 충전함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에듀테크 AI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6월 파이코앤컴퍼니·엠더블유앤컴퍼니(GP)를 통해 35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유치를 마무리하고 최근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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