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 사진제공: PKF서현회계법인

 PKF서현회계법인은 17일 정기사원총회를 통해 현 배홍기 대표이사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온 배홍기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 5월말까지 법인을 이끌게 된다. 대표이사 취임 이래 내실있는 성장을 이끌며, 중형회계법인 중 드물게 인사, 조직, 자금, 품질 등을 통합 관리하는 원펌(One-firm) 체제 경영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배홍기 대표이사는 2021년 취임 첫 해 4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3% 성장시키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이듬해 2022년에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20% 이상 매출액을 확대하고 조직화, 전문화, 대형화를 통한 의미있는 성장을 이끌며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회계의 날에는 회계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2022년 회계법인 최초의 학술재단인 ‘서현학술재단’을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는 회계∙조세분야의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 서현학술상을 시상하며 ESG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회계법인의 존재 이유는 사회적 신뢰(Public trust) 제고라 생각한다”며 “적절한 중형 회계법인을 찾는 기업 고객에게 도움을 드리고 신뢰받는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앞으로도 품질경영, 인재경영, 브랜딩 전략을 중심으로 감사품질 강화와 전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PKF서현회계법인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KF International의 한국 내 Member Firm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재무자문과 법무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ig4(삼일, 삼정, 한영, 안진)의 대안적 선택지로 적절한 중견 회계법인을 찾는 국내 기업의 새로운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부상하며 중견 회계법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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