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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펫랜드,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지정

시화MTV 거북섬, 국내 관상어 산업 중심지로 도약 기대

김규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9:20]

아쿠아펫랜드,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지정

시화MTV 거북섬, 국내 관상어 산업 중심지로 도약 기대
김규열 기자 | 입력 : 2024/04/08 [19:20]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아쿠아펫랜드 전경, 사진제공: 시흥시청    

 

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면적은 15,271㎡이며,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주차장은 530여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현재는 주차료가 무료이다. 지난해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주목받았다.

 

VIP뉴스 / 김규열 기자  someday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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