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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20일 특강 개최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저자 강대훈, 공개특강

강세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2/17 [12:35]

"대전 중구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20일 특강 개최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저자 강대훈, 공개특강
강세아 기자 | 입력 : 2024/02/17 [12:35]

▲ '대전 중구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특강안내 포스터, 제공: WalkintoKorea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시’에 산다. 도시는 개인에게 일터고 삶의 터전이다. 도시가 지닌 경쟁력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환의 시대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도시는 다시 톺아봐야 할 대상이다.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의 저자 강대훈 WalkintoKorea(워크인투코리아) 대표가 오는 20일 대전 계룡문고에서 ‘대전 중구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지난 30여 년 동안 제조, 무역, 컨설팅 사업을 하면서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세계 여러 도시를 누비며 도시를 관찰한 강대훈 대표는 도시 마케팅이 강하고 도시 브랜드력이 강한 도시는 인재와 자본이 몰리고 혁신이 촉발되며 무엇보다 주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것을 발견했었다.

 

강대표는 지난해 출간한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책을 통해서 세계 도시가 수립한 전략이 어떻게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대전의 도시 면적은 1949년 대전부 시절 36㎢에서 현재는 540㎢로 70년 동안 15배 늘어났다. 1989년 대덕군을 편입하면서 직할시가 되었고, 1995년에는 광역시가 되었다. 인구도 현재 150만 명이 살고 있는 대도시가 되었다.

 

대전 중구는 근대 유산과 전통을 담고 있으면서도 밤에는 젊은이들이 거리로 모이는 힙한 도시다. 그렇지만 대전이 광역시로 확대되는 반면에 대전 중구의 성장 시계는 반대로 돌아갔다. 도심의 공공기관은 외곽으로 빠져나가고 슬럼화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대전 중구에서 열리는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만들기, 중구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특강이 단순히 우수한 전략으로 강한 경쟁력을 지닌 세계 도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과 대전 중구의 문화도시 전략을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VIP뉴스 / 강세아 기자 kseea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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