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1회 시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우선 7월 1일부터 기존 1,500개 업체로 한정했던 ‘업체방문 픽업서비스’를 37만 인천시 전체 소상공인(강화·옹진제외)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반값택배’는 상품을 발송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 물건을 가지고 직접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입고하면 지하철로 서브집화센터로 이동된 후 택배사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반값택배’는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업체별로 연간 120건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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