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처장 이완규)는 불편한 법령을 개선하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불편한 법령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국민참여입법센터 홈페이지 또는 법제처 법령정비과로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제에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서면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수상작 9편과 특별상 15편을 선정하고 수상작 9편은 11월 중 시상식 개최 때 표창할 계획이다.
지난해 최우수작으로는 전면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자동차가 신호나 속도를 위반했을 때 단속카메라로 단속하기가 어려우므로 이륜자동차에도 전면번호판을 부착하고 일반 자동차와 같이 정기검사를 받도록 해서 불법 개조 등을 막자는 의견이 선정됐다.
VIP뉴스 /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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