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청소기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에 충전이 되고, AI 냉방기는 생활공간내 사용자의 위치나 동선을 파
악하여 적절한 세기의 바람이 나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글로벌 가전업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의 편의성 을 높인 가전제품이 속속 공개되면서 AI 가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소비자들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 경험과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최근 1년간 AI 가전제품과 관련해 타파크로스 TrendUp V4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간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가 열린 지난 1월에는 관심도가 3794건으로 전달 대비 82%나 상승하여 언급량이 가장 높았고, 올해 2월 관심도도 2830건으로 1년 전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AI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지난 1년동안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PR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했고, ChatGPT 등을 통해 AI의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AI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부쩍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연관어 분석을 통해 AI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요인을 알아본 결과, 소비자들은 AI 가전이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경험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성 향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소는 이러한 결과들이 향후 가전 산업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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