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인구활력펀드’ 조성한다중기부·행안부, 모태펀드 9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45억원 공동출자해 총 200억 원 벤처펀드 조성
정부가 지방에 소재한 기업에 투자하는 인구활력펀드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구활력펀드’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인구활력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펀드에 참여하는 민간투자자의 출자 제안서는 21일부터 28일까지 벤처투자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정부는 민간 투자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펀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내년부터는 지역별 투자 현황과 수요를 분석해 펀드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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