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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페이스랩-핀다-신한카드, 자영업자 대상 공동 사업 모델 개발 MOU 체결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용 솔루션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협업
AI 기반 상권 분석 및 신규 출점지 추천 서비스 도입… 성공적 창업 지원

이윤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22:10]

포스페이스랩-핀다-신한카드, 자영업자 대상 공동 사업 모델 개발 MOU 체결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용 솔루션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협업
AI 기반 상권 분석 및 신규 출점지 추천 서비스 도입… 성공적 창업 지원
이윤희 기자 | 입력 : 2024/09/19 [22:10]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 핀다(대표 이혜민, 박홍민), 신한카드(대표 문동권)는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및 자영업자 대상으로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국내 자영업자를 위한 상권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신규 사업 모델도 함께 발굴하는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왼쪽부터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 김남준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가 공동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은 신규 론칭하는 프랜차이즈 관리시스템  ‘퓨레링크’에 프랜차이즈 신규 출점지 추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여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모두가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핀다는 자사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이 보유한 약 1억3000만개의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토대로 신한카드의 거래 데이터와 프랜차이즈 개별 매장에서 수집된 배달 데이터를 활용, 상권 동향과 소비 패턴 등을 담은 상권분석 솔루션을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에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3200만명 고객을 보유한 카드업계 1위 사업자로서 관련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사의 기술적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영업자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트렌드와 상권 정보를 통해 전국에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IP뉴스 / 이윤희 기자 vip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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